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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572

가끔은 ~ 가끔은             - 옮긴글 -             가끔은   하늘을 보자   태양은 눈부심을   다하고 있는지   구름은 바람따라    흘러가는지   꽃무지개는   어딘가에   피었는지   가슴에   따스한 빛을 품어   마음이 차가운 날   살짝 볕쬐어보자   가끔은   밤하늘을 보자   달은 둥글게   차올랐는지   별은 푸르게 빛나는지   어둠은 얼마나 깔렸는지   두 눈속에 달과 별을 담아   마음이 어두운 날   하나씩 꺼내어 보자. 2025. 4. 10.
힘내라 ~ 힘내라            - 옮긴글 -               푹우가 쏟아진다고    하늘이 무터지는 것도 아니고    푹풍이 몰아친다고    길이 떠내려가는 것도 아니다    푹우를 쏟아내야     쪽빛 하늘이 열리고    푹풍이 휘몰아쳐야    길은 검푸르게 열린다    어둠이 밀려온다고 두려워마라    어둠속에서    꿈은 간절해지는 것이다. 2025. 4. 9.
인연 ~ 인연        - 옮긴글 -             인연은 지금까지    떠나간 사람에게만 붙이는 수식어였다    넌 어차피 떠나갈 인연    이렇게    스스로 합리화 하면서 조금이라도    상처를 덜 받고자 무던히 애를 썼다    그런데    넌 나와 만나게 될 인연    텅 빈 밤하늘에  큰 소리로    이름을 부르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우리   원래부터 함께할 인연이었다    말할 수 있을까    그 인연의 갈림길에서    넌 어디로 향할까. 2025. 4. 8.
4월의 시 ~ 4월의 시            - 이해인 -               꽃 무더기 세상을 삽니다  고개를 조금만 돌려도  세상은 오만 가지 색색의 고운 꽃들이  자기가 제일인양  활짝들 피었답니다  정말 아름다운 봄날입니다  새삼스레 두 눈으로 볼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고  고운 향기 느낄 수 있어 감격이며  꽃들 가득한 사월의 길목에   살고 있음이 감동입니다  눈이 짓무르도록  이 봄을 느끼며  가슴이 터지도록  이 봄을 느끼며  가슴이 터지도록  이 봄을 즐기며  두발 부르트도록  꽃 길 걸어 볼랍니다  내일도 내 것이 아닌데  내년 봄은 너무 멀지요  오늘 이 봄을 사랑합니다  오늘 곁에 있는 모두를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4월이 문을 엽니다. 2025. 4. 7.
공인중개사 민법 옳은 지문 5 00000000000000000000000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공인중개사 민법 옳은 지문 5                   1. 법률행위가 무효이면 처음부터 법적 효과가 발생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행하기 전이라면 이행할 필요가 없고, 이미 이행된 때에는 각 당사자는부당이득반환의무가 발생한다. 2. 무효인 법률행위는 그 법률행위가 성립한 당초부터 당연히 효력이 발생하지 않아 법률효과의 침해에 따른 손해는 없는 것이므로 그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는 없다. 3.  정지조건부 법률행위에서 조건의 성취는 법률행위의 효력발생요건이다.  4. 무효인 법률행위를 추인하면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처음부터 새로운법률행위를 한 것으로 본다. 5. 추인 요건.. 2025.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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